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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My Romantic Honeymoon in Africa - JUN SIK YOON
어느 책에서 본 문구 중 '경험의 디자인' 이란 말이 기억난다. 이 문구가 너무 좋아 한 동안 카카오톡 프로필 메세지로 고정했었다. 출장을 자주 다녔던 나는 항상 출장지를 향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쌓이는 '마일리지 숫자' 보다 그 여정의 경험을 더 중요하고자 했다. 영어로는 I measure my journeys in experiences not miles 로 얘기할 수 있는데, 경험의 디자인이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에서 아직도 아프리카는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고 낯설고 위험한 곳으로 비춰진다. 운이 좋게 돈도 벌면서 내 인생에 다양한 아프리카 경험을 디자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때는 혼자였다. 내가 본 아프리카의 모습을 나의 반려자와 함께 방문해 아프리카의 경험을 디자인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