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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까먹지 말자
오늘은 2232년 2월 22일. 나는 서른다섯 살의 김병선이다. 이 사실들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리 말해두는 것이다. 이를테면 나는 ‘친절한’ 1인칭 시점 소설의 화자(話者)다. 앗 실수! ‘친절한’은 ‘화자’ 앞에 두어야 한다. 내 아내 ‘이성은’은 지금 한창 몸치장중이다. 오늘은 우리의 결혼기념일 10주년이다. 그래서 나가서 외식을 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