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ron-90mm-macro

가끔. 옛 사람 생각이 떠오르곤 한다. 황사 덕분에 청승 맞게 맘편히 비도 못 즐기는 세월이지만, 그래도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윽한 커피향기와 좋은 음악, 그리고 옛 추억에 젖어드는 작은 사치를 누리고 싶다. 유독 떠오르는 사람, 그리고 유독 떠오르는 음악


빗속에서. 이문세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맞으며 그대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마음 이렇게 빗속에 담겨 두네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와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Sony A7 with tamron mf sp 90mm macro.